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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전시관 안내

고성박물관 2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있습니다. 또한 두 전시실사이 통로는 다목적 전시실로 꾸며져 사진전, 미술전 등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성의 역사, 특히 일연의 삼국유사에 기록된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당시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고분에서 만나는 소가야 흔적

소가야의 성립과 발전

  • 동외동유적에서부터 고성송학동고분군, 내산리고분군 등 고성지역의 주요 유적과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전시를 통하여 삼국시대 소가야의 모습을 전시

소가야 생활문화 체험

소가야인의 문화

  • 소가야인의 생활모습과 무덤축조모습을 통해 당시 고성에 살았던 소가야인의 문화를 알기 쉽게 모형으로 표현

영상실

영상실

  • 고성의 역사 전반을 5분정도의 영상물로 전달

고성의 역사와 문화

고성역사의 흐름

  • 고성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연표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인류문명의 탄생

  • 초기 인류의 탄생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 선사시대 인류의 생활모습을 디오라마를 통해 전시하고 각종 석기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가야의 역사

  •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소가야의 성립까지의 역사를 벽면패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바닥에는 고성지역의 전체 문화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성지도에 문화재 위치를 표시

독립운동가, 백초월 展

작성일 2017.02.28

작성자 박은지

조회수 1075

독립운동가, 백초월 展 1



고성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독립운동가, 백초월' 전시를 개최합니다.

20095월 어느 봄날,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 밑 진관사 칠성전 해체과정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귀중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불에 그을린 대형 태극기 속에 차곡차곡 접힌 독립신문류 등 20여점이 1919년 이후 90여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태극기를 숨긴 분은 당시 진관사에 활동하셨던 독립운동가 백초월스님으로 추정됩니다. 백초월스님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14세에 경남 함양군 영원사로 입산·출가 하신 후, 3·1운동이 일어나자 불교계 민족대표인 한용운을 대신해 불교 독립운동을 주도하셨던 분입니다.

이번 전시는 진관사에서 90년 동안 숨죽여왔던 태극기 및 항일독립신문을 통해 대한독립을 염원하셨던 백초월스님을 조명하며, 3·1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에 애국선열께서 품었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을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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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문화예술과 고성박물관담당